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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중고기관차 파키스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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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퇴역한 기관차들이 파키스탄 전역을 누빈다. 24일 코레일에 따르면 2012년 7월 파키스탄 국가물류협회(NLC)와 체결한 디젤 중고기관차 수선 수출 계약이 마무리됐다. 부품을 교체하고 재조립한 기관차 10량이 파키스탄에 인도돼 시험운전 등을 거쳐 6월 말 상업운행에 나설 계획이다. 중고 철도차량 수출은 25년 이상돼 운행할 수 없는 기관차를 재조립해 해외에 파는 사업으로 기존에 고철로 분해, 처리하는 방식보다 경제성이 높고 환경 문제도 줄일 수 있다. 특히 파키스탄 수출은 표준궤(궤간 1.435m)인 우리 기관차를 광궤(궤간 1.676m)로 변경해 수출한 첫 사례로 대차개조에만 6개월이 소요됐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5-06-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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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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