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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인간형 로봇 ‘휴보’ 방위사업청 홍보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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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12일 국내 기술로 개발한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휴보’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인 휴보는 길이 175㎝에 무게 80㎏으로 지난 6월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주최 ‘세계 재난로봇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상단에 카메라와 레이저 스캐너를 장착하고 가슴 부분에 고성능 컴퓨터를 탑재하고 있다. 이 밖에 무릎 아랫부분에 바퀴를 설치해 직립보행과 바퀴를 통한 이동이 모두 가능하고 사고 현장에서 재난 구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방사청은 2013년 국방로봇사업팀을 설치하는 등 로봇을 활용한 신무기 체계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국내 국방로봇 기술 수준을 2017년까지 미국의 84%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5-08-1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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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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