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육아 늘면 부담은 ‘뚝’ 행복은 ‘쑥’… “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하루에만 3900명… 서대문 명소 홍제폭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에서 ‘읽고 마시고 예술하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동대문 ‘왕산로 빛의거리’ 최우수상 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매각할 건물에 벽화? 전남개발公 혈세 낭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매각 절차 밟는 한옥호텔 ‘오동재’

부실 운영 지적을 받는 전남개발공사가 팔기로 한 건물에 벽화를 그리는 공모전을 열기로 해 논란을 빚고 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가 전액 출자한 전남개발공사가 지난 10일 여수시에 있는 한옥호텔인 오동재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오동재는 2만 7601㎡ 부지에 사랑채 본관을 포함한 총 7개 동 40객실 규모다.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앞서 2012년 4월 개관했지만 매년 적자를 내고 있다. 오동재 입찰은 다음달 7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이처럼 매각 절차를 밟는 건물에서 전남개발공사 산하 전남관광이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벽화 그리기 공모전을 하기로 해 예산 낭비 우려를 사고 있다. 옹벽 12m와 계단 12m 등 24m와 높이 3m를 그리는 작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다. 1등 200만원 등 총상금 500여만원과 오동재 무료숙박권 등이 제공된다. 벽화 그리기는 다음달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포스터 제작과 물감 제공 비용 등 모두 1500만원 이상이 소요된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들과 지역 공무원들은 “그동안 운영을 잘못해 도민들의 혈세 낭비 지적을 받았으면서 또 불필요한 사업을 벌인다”며 “이미 매각 결정이 난 장소에 투자한다는 생각 자체가 문제”라고 꼬집었다. 전남도청 공무원 이모(53)씨는 “매각 건물은 깨끗한 상태로 보존해 넘기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지역공헌사업의 하나라고 밝혔지만 매각 결정 이전에는 이런 행사가 한 번도 없었다. 이에 대해 전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아직 매각이 안 된 상태여서 관광 활성화와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공모전을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5-08-20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동작구청장, 취임 100일도 주민 곁에서

소통데이 연 류삼영 구청장

‘MZ 레트로성지’ 해방촌의 가을밤 [현장 행정]

사흘간 2400명… 상인 “구에 감사” 김경대 청장 “매력 더널리 알릴것”

일반 중학생 교류·친목의 장… 송파구청장배 축구대회

구 중학교 19개교·376명 참여 의료진·안전요원 등 배치 계획

놀이로 분리배출 배우는 ‘마포 자원순환구조대’

어린이집 등 ‘바다 지키는’ 교육 유동균 청장 “습관으로 이어지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