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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서울시의원, 노숙인 한마당 ‘서울시 건강자활체육대회’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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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들의 한마당‘2015 서울시 건강자활체육대회’가 지난 6일 오전 9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순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6일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2015 서울시 건강자활체육대회’에서 축구공을 차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이날 행사는 그동안 노숙인 자활축구 대회(단일 종목)를 중심으로 치러졌던 거와 달리 축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달리기, 족구, OX퀴드 등 총9개 종목으로 구성된 종합 체육대회 형태로 발전하여 더욱 풍성하게 치뤄졌으며, 노숙인․쪽방촌 주민 40개 시설 98개 팀 1,142명의 선수 등 1,4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시설 노숙인만 참여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빅이슈, 두바퀴희망자전거와 같은 노숙인 참여 사회적기업 종사자, 쪽방촌 주민과 같은 특별주거취약계층의 시민까지도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자활체육대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축구 준결승전을 하였고 오후에는 각 종목의 결승전으로 각 종목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 축구 우승팀에게는 우승기가 수여되었다.

부상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사회복지사협회, (주) CJ 프레시웨이, (주)에코F&C, (주) 리포미쳐, 어울림공제조합, 관악지역자활센터, 노원지역자활센터 등에서 후원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였고, 파르나스호텔에서 제공한 간식으로 참가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순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은평1)은 축사를 통하여, “7회째 맞는 서울시 건강자활체육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여러분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스포츠맨쉽 정신을 실천하며 건강한 시민으로서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을 믿는다”며, “노숙인 자활체육대회뿐만 아니라 일자리, 주거지원을 다각적으로 모색하여 가정과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발맞추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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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