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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서울시의원(오른쪽 세번째)이 7일 광진구 자양동 신자초등학교 ‘꿈을 키우는 도서관 책샘 개관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오른쪽 아홉번째는 추미애 국회의원.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
특히 도서실 천장 텍스에 석면이 포함된 것을 알게 된 김의원은 기존 5500만원의 사업계획을 변경해 석면텍스 제거까지 포함하여 9000만원으로 증액하여 예산을 확보했다.
도서실 리모델링이 차질 없이 마무리됨에 따라 신자초등학교 도서실은 학생들이 책읽기 좋은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까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 날 감사패를 전달 받은 김선갑 의원은 “무엇보다 미래의 꿈나무 아이들의 책 읽는 환경이 개선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은 언제나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2015년 광진구 교육환경개선 사업예산으로 추경포함 9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하지만 아직 광진구의 교육환경은 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것이 사실로 더 많은 노력으로 개선해 가야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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