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현장 수도 사업소”는 아파트 단지 등 주민 밀집지역을 찾아가, 고도 정수 처리된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도 관련 각종 건의사항 청취 및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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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서울시의원(왼쪽 네번째)이 15일 북부수도사업소 ‘1일 현장 수도사업소장’으로 위촉돼, 노원구 상계동 벽산아파트에서 관계자들과 아리수를 홍보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
서울시는 최근 9년간 서울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정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마치고 서울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고도정수처리시설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한강 녹조현상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은 막연한 불안감으로 수돗물을 음용하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9년간 5,285억원을 투자하여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추었으며, 건강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2013년에 10억 99백만원, 2014년에 12억 88백만원, 그리고 금년에는 34억 93백만원을 집행하고 있다.
아리수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상수도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광수 서울시의원은 “ 오늘 행사로 아리수를 믿고 편안하게 음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확산되고, 앞으로 아리수 음용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힘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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