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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서울시의원 ‘미가로 맛의 거리 축제’서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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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에서 열리는 맛 축제 ‘미가로 맛의 거리 축제’가 지난 2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 광진구청 앞 구의동 먹자골목 미가로에서 열렸다.

김선갑 서울시의원(오른쪽)이 20일 광진구청 앞 구의동 먹자골목에서 열린 ‘미가로 맛의 거리 축제’에서 축제 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이날 축제는 지난 13일, 14일 ‘능동 능마루 맛의 거리’ 와 ‘자양동 양꼬치 거리 맛 축제’에 이어 열렸으며, 주최측은 미가로 지중화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되도록 힘쓴 서울시의회 김선갑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진3)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미가로 축제 추진위원회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환경에 불편을 주던 전신주와 통신선을 지하화 하는 지중화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애쓰는 등 광진구의 대표적인 음식문화특화거리 미가로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김 의원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미가로 지중화 공사의 경우 현재 1차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 되어 구의동 252번지 주변의 720m 구간에 전신주 28본과 통신주 10본이 이설되었으며 서울시비 및 광진구비 30억 5천만원, 한전 등 민간자본 24억 4천만원 등 총 54억 9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2차 구간의 경우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여자고등학교 주변 610m 구간에 총 55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2016년까지 지중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감사패를 받은 김선갑 서울시의원은 “미가로 지중화 사업은 한전 사업으로 국회의원, 구청장의 협조가 없었으면 힘든 일이었다. 주민들과의 공약을 실천으로 옮긴 일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후 “아직 동대부여고 주변의 2차 지중화 사업이 남아 있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더 많은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 및 광진구, 관련 전문가,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지혜를 모아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계속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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