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0인의 서울창업포럼 결과보고총회’ 참석
서울 창업 정책협의체로 올 3월에 출범한 ‘2015 100인의 서울창업포럼 결과보고총회’가 지난 21일 마포구 공덕동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열렸다.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제4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총회에 참석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관련 예산을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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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환 시의원 |
오경환 의원은 이어 “우리사회는 산업화, 민주화를 거쳐, 이제는 누구나 살기 좋은 복지국가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가 큰 화두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수많은 지원과 제도 등의 복지 정책 추진에 있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것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창업포럼’은 민간창업센터장, 투자자 및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공과 민간에 분산되어 있는 지원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협업하여 지원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2015 100인의 서울창업포럼 결과보고총회’에서는 창업, 투자, 성장, 재투자가 선순환하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써 2017년 개관을 목표로 서울창업허브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100인의 서울창업포럼’은 또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통해 투자, 마케팅, 지원사업, 교육, 브랜드 등 5개 분과 대표주제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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