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판술 서울시의회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구1)은 조기 개통 사실을 전하며 “명동역 1번 출구 개통으로 주변 시설물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가 개선되어 기쁘다. 메트로가 약속한 슬림형게이트 설치도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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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역 1번 출입구 공사현장.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1번지 명동을 찾는 내·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명동역은 일평균 승하차 인원이 약 9만 명에 달한다. 시간당 승차 인원은 5,383명, 하차인원은 4,738명으로 공사이전 1번 출입구 이용자는 승차 269명, 하차 237명이었다.
1번 출입구 방면에는 서울시티투어 버스 승차장, 대한적십자사, 교통방송, 소방재난본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서울유스호스텔, 남산예술센터 등의 다양한 공공시설과 관광시설이 있어 해당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로부터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슬림형게이트 설치를 건의 받은 최판술 의원은, 메트로가 내년도에 게이트도 신형으로 새롭게 설치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