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전병헌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동작구갑)과 김혜련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구 제2선거구)도 함께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아리수도 홍보했다.
최영수 서울시의원은 이날 아리수가 오존 및 활성탄으로 한 번 더 걸러낸 후 깨끗한 수도관을 통해 공급되므로 마시기에 안전하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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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수 서울시의원(앞줄 왼쪽 여섯번째)은 23일 동작구 장승배기역 부근에서 전병헌 국회의원(앞줄 왼쪽 다섯번째), 김혜련 서울시의원(앞줄 왼쪽 네번째), 상수도사업본부 남부수도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아리수 홍보를 하고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
아리수 홍보차량에서는 아리수의 우수성, 120번 다산콜센터로 하는 방문수질검사 신청,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설치되는 캐릭터 음수대, 수도관 모양의 아리수 한글 조형물, 아리수 CF 등 다양한 홍보 영상이 방영됐다. 특히 영상 속에서 나오는 아리수 송은 아리수에 대한 호기심과 친숙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아리수는 오존과 활성탄으로 한 번 더 거르는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냄새유발 물질을 제거하여, 더 깨끗하고 미네랄이 살아있는 맛있는 물로 서울 전역에 공급되고 있다. 아리수를 공급하는 상수도관 중 노후화된 것은 거의 100% 교체하였고, 주택 내 노후 상수도관에 대해서는 교체비용 일부를 시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물탱크 관리도 더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다.
최 의원은 “2013년도 수돗물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 중 수돗물 그대로 자주 혹은 항상 마시는 비율(직접 음용률)이 4.9%로 조사되었다.”라며,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아리수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깨끗한 수돗물 아리수 공급의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렀으므로, 현재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깨끗한 아리수를 믿고 마실 수 있는 공감대 확산이 필요한 시점이다. 앞으로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아리수를 믿고 마셔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