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유광상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4)은 지난 26일 “악취없는 쾌적한 서울을 위해 은행열매 채취 전문장비가 도입되어, 신속한 열매 채취로 은행 악취로 인한 민원발생이 최소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진동수확기 시연.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
현재 서울시의 은행나무 열매 채취방식은 장대를 이용 낙과를 유도하여 채취하고 있는데, 이 방식은 은행나무 열매가 보행보도나 도로로 튀어 자동차와 사람들이 밝게 되면서 악취를 풍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번에 도입된 진동수확기는 은행열매 채취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악취로 인한 민원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교통혼잡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