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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공관 내년 1월 숙박시설로

경기도지사 공관(조감도)이 관광숙박과 문화예술 공간으로 단장해 내년 1월 개방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공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이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도의회 안전행정위는 심의에서 공관 객실 사용료의 도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특실 9만원, 일반실 7만원인 사용료를 모두 5만원으로 낮추고 특실을 없앴다. 또 도의회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행사도 이곳에서 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당초 연말 리모델링공사가 끝나는 도지사 공관을 도민과 경기도 방문객에게 관광숙박시설로 제공하는 내용의 조례안과 리모델링 예산을 편성해 지난달 도의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도의회는 공관 활용 계획이 부족하다며 조례안을 보류하고 관련 예산도 삭감했다. 수정된 조례안은 오는 9일 열리는 제304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앞서 도는 “공관을 도민에게 돌려주겠다”는 남경필 지사의 뜻에 따라 내부 주거공간을 특실(35㎡) 1개와 일반실(25㎡ 내외) 4개로 고쳐 내년 1월부터 객실로 내놓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공관은 1967년 10월 도청사 인근 수원 팔달산 자락 3850㎡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796㎡ 규모로 지어졌다. 공관은 도지사 가족의 주거뿐만 아니라 외부 인사들의 만찬 장소, 공무원들의 업무 보고나 회의장소 등으로 쓰였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5-11-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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