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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전국 최고 ‘문화 관광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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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 전국 최고 문화 관광지역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축제 43개 가운데 강진 청자축제와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등 7개 지역 축제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축제와 관련해 10억여원의 국비도 지원받는다.


2015년 8월 1일부터 시작하는 전남 강진군 청자축제를 앞두고 7월 29일 청자박물관에서 도공이 축제 기간에 요출될 작품을 가마에 넣기에 앞서 박물관을 찾은 학생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강진 청자축제는 2002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대표축제 2회, 최우수축제에 13회나 선정되는 진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2013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뽑혔다.

유망축제에서 우수축제로 한 계단 높아진 정남진 장흥물축제는 여름축제의 대표축제로 우뚝 섰다. 물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난장을 선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와 강진청자축제는 각각 국비 2억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담양 대나무축제와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우수축제로 선정돼 1억 3000만원씩을 지원받는다. 유망축제로 선정된 목포 항구축제와 보성 다향대축제, 영암 왕인문화축제는 각각 8400만원을 지원받는다.

도는 이와 별도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를 제외한 시·군 축제를 대상으로 평가를 해 명량대첩축제 등 6개 축제에 모두 1억원의 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안기홍 전남도 관광과장은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건실하게 운영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지역 축제 상호 간 연계 홍보를 통한 비용절감과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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