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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내버스 타기 캠페인 ‘투투데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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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시내버스 이용을 늘리기 위해 이례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실천운동에 나섰다.

시는 22일 ‘투투(Two-Two) 버스데이’에 돌입했다. 둘이 함께 버스 타는 날이란 뜻으로 매달 22일마다 실시한다. 우선 시 직원을 상대로 실천을 시작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이 22일 아침 투투데이 시행 첫날 집 앞에서 타고온 시내버스에서 내려 시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날 중구 태평동 자신의 집 앞에서 316번 버스를 타고 시청까지 출근했고, 시 직원들도 각자 시내버스로 출근했다. 시는 이날 시 직원 차량의 시청 주차장 출입을 통제한 뒤 시민들에게 공간을 내줬다.


권선택 대전시장이 투투데이 시행 첫날인 22일 아침 시내버스를 타고 시청으로 출근하기 위해 집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노선도를 살펴보고 있다.
대전시 제공
시는 또 5개 자치구와 시교육청, 대전경찰청 등 지역의 다른 기관에까지 시내버스 타기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동참 협조공문을 보냈다.

대전은 시내버스 이용률이 27.8%로 7개 특별·광역시 중 최하 수준이다. 게다가 2014년 하루 44만여명에 이르던 이용객이 지난해 42만여명으로 줄었다. 김정홍 시 버스정책과장은 “2005년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는데 매년 적자 보조금이 380억원이 넘는다”면서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많이 이용해야 버스회사 경영이 좋아져 시 보조금이 덜 들어간다. 결국은 시민 부담이 주는 것인 만큼 적극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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