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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아산 경계분쟁 ‘앙금’ 지우고 상생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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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경계분쟁을 겪은 당진·아산시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당진항과 연계한 3개 시(평택·당진·아산) 상생협력 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 기관은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으로, 12월 27일까지 ?지역 현황과 여건 분석 ?부문별 공동협력과제 발굴 및 계획 ?단계적 추진 전략 및 제도 개선방안 ?공동 활성화 발전 방안 등을 마련한다. 이들 3개 시는 그동안 평택·당진항 신생매립지 관할 구역 경계분쟁으로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는 등 갈등과 분열을 겪어왔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과 시민단체는 “이번 용역을 통해 3개 시의 상생협력 발전방안의 좋은 점을 도출하고 실행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연구용역이 그동안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3개 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단계적으로 실행해 평택·당진항의 위상을 높여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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