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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에도 인천국제공항 리무진 매일 2차례 왕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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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가장 인구가 적고 오지로 불리는 단양군에도 공항 리무진이 운영된다. 11일 군에 따르면 단양 시외버스터미널~인천국제공항을 하루 2번 왕복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가 지난 8일 운영을 시작했다. 이 리무진 버스는 단양에서 인천공항까지 편도 노선은 매일 오전 5시15분과 오후 3시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단양에 도착하는 버스는 오전 10시30분과 오후 8시30분에 각각 출발한다. 버스는 28석의 좌석을 갖춘 우등버스가 배치됐다.


운행노선 거리는 212.6㎞로 소요 시간은 제천, 인천 송도를 경유해 약 4시간 정도다. 김포공항은 경유하지 않는다. 요금은 성인 3만원, 중·고등학생 2만4000원, 초등학생 1만5000원이다. 주민들은 그동안 인천공항을 가려면 인근의 제천, 영주, 원주까지 가서 버스 등을 이용해왔다. 시간은 물론 주차료 등 적지않은 비용까지 추가로 부담했다. 또는 기차를 타고 서울까지 가서 다시 지하철 등을 이용해 인천공항에 갔다.

군 관계자는 “아직은 손님이 많지 않지만, 홍보가 되면 이용객들이 많아질 것”이라며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를 가는 단양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로써 도내에서 인천공항 리무진이 운영되는 곳은 청주, 충주, 제천, 단양 등 4곳으로 늘었다.

단양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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