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경 의원 “보호조례 제 구실 못해... 정책적 해결방안 모색”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주관으로 서울시정신보건사업의 질 제고를 통한 공공성 확충 및 고위험 감정노동에 노출된 서울시정신건강증진사업 종사자의 노동조건 개선에 관한 토론회가 2016년 4월 25일(월) 오후2시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지하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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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최될 토론회에는 류경기 행정제1부시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유지현 위원장, 박양숙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장, 이순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승흠 서울시일자리위원장, 김영한 서울시의원과 권미경 서울시의원 등이 축사와 인사말을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박태주 서울 노사정모델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연세대학교 의학대학 백상숙 전문연구원과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2부에는 본격적인 패널 토론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2부 토론회는 경희대 의대 정신과 전문의 백종우 교수,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이자 민변 변호사인 김남근 변호사, 화성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전준희 센터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나영명 정책실장 그리고 서울시에서는 시민건강국과 일자리노동국의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에 서울시의회 권미경 의원은 “금번 토론회는 그 동안 소외되었던 서울시정신보건사업의 질 제고를 통한 공공성 확충 및 고위험 감정노동에 노출된 서울시정신건강증진사업 종사자의 노동조건 개선에 대해 새로운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향후 서울시가 노동존중특별시로 거듭나도록 자리매김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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