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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광릉요강꽃’ 덕유산 보호구역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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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요강꽃’


덕유산국립공원 안성 특별보호구역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광릉요강꽃’이 만개했다고 밝혔다. 광릉요강꽃은 난초과 여러해살이풀로 주머니처럼 생긴 입술 모양의 꽃부리가 요강을 닮아 유래했다. 독특한 형태 때문에 관상용으로 남획돼 현재 개체수가 드문 세계적인 희귀종이다. 자연수정률이 떨어지는 데다 종자를 통한 증식도 어렵다. 우리나라에선 덕유산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는데, 개체수가 400여개에 불과하다.

안성 특별보호구역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광릉요강꽃 자생지로 직원 4명이 생육 상태를 상시 점검하는 동시에 탐방객 등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6-05-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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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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