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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성산일출봉 내년 탐방예약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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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에 사전 탐방예약제가 도입된다.

제주도는 내년 하반기부터 한라산(성판악 등 5개 전 탐방코스)과 성산일출봉에 탐방예약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은 탐방객 급증으로 환경훼손 우려와 주차 등 심각한 교통난을 겪고 있는 곳이다.

도는 내년 초까지 적정 탐방객 산정을 위한 탐방총량조사와 예약 부도(노 쇼) 대비 방안, 현장 예약시스템 도입 등 세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에 탐방예약제를 시범 도입한 후 비자림이나 만장굴 등 공영 관광지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6-10-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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