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자치부는 31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5개 지역재단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5개 지역재단은 모두 10개의 사업을 벌이는데 한 사업당 200만~500만원을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모을 계획이다.
경기 부천희망재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밥을 주던 ‘꼽이식당’을 계속 운영할 수 있는 기금 500만원을 모으려 한다.
행자부는 올해 서울, 인천 남구, 대구, 강원 정선군, 충북 등 5개 지역에 신규 지역재단 설립을 준비 중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7-02-01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