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순천시민들, 30% 할인 가격으로 책 구입한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남 순천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시민들이 30%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책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추진하는 이 사업은 순천시립도서관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한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지정된 서점에서 선정 도서를 싸게 살 수 있다. 시에서 20%, 지역 서점에서 10%를 지원해 이뤄진다. 시민들은 2014년 3000권, 2015년 4000권, 지난해 5000권을 구입했다. 이 기간 매년 1000만~1500만원이 지급됐다.


좋은 책 선정 도서는 순천의 책, 인문학 강연 도서, 전문기관 추천도서 등 200종으로 구성돼 있다. 매월 10종의 책을 추가해 베스트셀러 등의 신간도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정 서점은 13곳이 있다. 도서유통서원, 동그라미서점, 매산서점, 명문서점, 반석서점, 서원문고, 성지서점, 왕운서점, 왕지서점문구, 우리서점, 우주서점문구잡화, 중앙서림, 호반서점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책 구입비 부담을 낮춰 독서 활동을 증진하고, 지역서점 이용을 늘려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