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민원처리 분야’는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년간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일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사전예방과 처리역량, 처리 만족도, 기관장 관심도 등 15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양천구는 평가 기간 20회의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듣고 해결책을 찾는 데 노력했다. 매달 주요 다수 민원을 점검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2014~2015년 2년간 민원을 처리하는 데 미흡한 부분을 분석, 유사한 고충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3-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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