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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출산지원금 확대 2개월, 320가구에 4억… 올 38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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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출산지원금 확대 시행 두 달간 320가구에 3억 9900만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아기 환영 정책’으로 출산지원금을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부터 1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출산지원금을 지원받는 대상 중 넷째 이상 출생아는 12명이다. 이들에게는 우선 400만원씩 모두 4800만원을 지급했다. 나머지 600만원은 내년 1월부터 신청일에 따라 월 50만원씩 12회에 걸쳐 지급한다. 시는 올해 출산지원금이 3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모든 신생아에게는 출산용품을 준다. 현재 최고 출산지원금 대상자는 송내동에 사는 유모씨로 지난 2월 넷째와 다섯째 쌍둥이를 출산해 모두 2000만원을 받게 됐다.

시는 올해부터 다자녀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했다. 두 자녀 이상 가정에는 공영주차장이나 박물관 등 시설 이용료가 감면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2017-03-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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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