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겨울철 화재 대비… 2000가구에 소화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서 시작한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정부혁신 최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11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동빙고에 열린 어린이영어책 세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하동군 첫 ‘한다사 대상’에 故박경리 작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소설 ‘토지’로 문학 성지 이끌어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1926∼2008)가 경남 하동군에서 수여하는 ‘한다사(韓多沙) 대상’ 첫 수상자가 됐다.

박경리 작가
하동군은 16일 공설운동장에서 지난 15일 열린 ‘제33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박경리를 대신해 딸 김영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에게 한다사 대상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다사 대상은 하동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하동 지역 발전에 공이 큰 군민이나 국민, 국내 외국인 가운데 선정한다. 상의 명칭은 하동군의 옛 행정지명인 한다사에서 따 지었다. 2015년 제정된 ‘하동군 한다사 대상 조례’에 따라 비영리법인 ㈔한다사 대상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한다. 상금과 상패는 독지가가 후원한다.

한다사 대상추진위원회는 박경리를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토지’를 통해 하동을 문학의 성지(聖地)로 이끌며 하동 브랜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린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경리는 1926년 10월 28일 통영에서 태어나 1945년 진주여고를 졸업하고 1955년 소설가 김동리의 추천으로 단편 ‘계산’(計算)과 1956년 단편 ‘흑흑백백’(黑黑白白)을 ‘현대문학’에 발표하며 등단했다. 1969년 9월 현대문학에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 토지를 연재하기 시작해 1994년까지 26년간 원고지 4만장에 이르는 5부 16권 분량의 대작을 남겼다.

이 소설은 1994년 불어판에 이어 영어·독일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 등으로 번역, 출간돼 하동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7-04-17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근심·걱정 잊고 노을 속 힐링…행복한 중랑의 가을

류경기 구청장의 ‘가을빛 동행’

서초, 골목길 활용 아이디어 138건 발굴

옹벽 수직정원·바닥 조명 등 제안

강남,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김장’ 나눔

취약계층 475가구·아동시설 전달

‘명품 구로올레길’ 따라 1000여명 가을숲길 걷는

7일 개웅산공원~천왕산캠핑장 장인홍 청장 “걷기문화 확산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