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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도시기본계획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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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7∼8월경 시민계획단 구성

 경기 의왕시가 도시의 미래상을 새로 세우기 위한 도시기본계획을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만든다. 시는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다음달 착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도시기본계획은 소수 전문가와 시 주도로 이뤄졌다. 의왕시의 도시미래를 구상할 이번 용역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7~8월경 시민계획단을 구성한다.

 

경기도 의왕시청 청사 전경.
이번 도시기본계획 용역은 도시성장 추세에 대비해 도시공간을 재진단하고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특히 주거유형 수요가 다양해지는 등 도시의 구조와 기능이 바뀌고 있어 지역특성에 맞도록 도시성장과 발전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거·산업·물류 및 재생 사업 등 도시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의왕시는 지난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도시성장관리 및 발전방안을 위한 지역발전 협약’을 체결해 도시성장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김성제 시장은 “백운지식문화밸리 조성 등 많은 대형사업이 진행중인 의왕시는 지금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무분별한 개발이 되지않도록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명품도시로서의 기틀을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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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