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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텃밭’서 친환경 농산물 맛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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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새달 1일~4일까지 전국규모 ‘도시농업박람회’

경기 시흥시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배곧생명공원과 함줄도시농업공원 일대에서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공모전에서 시흥시가 당선돼 전국적인 행사로 박람회가 치러진다.

시민들이 가꾼 9000평 텃밭이 행사장이다. 박람회는 ‘텃밭나라’와 ‘원데이클래스’, 무대공연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텃밭나라 행사는 작물 심기와 수확체험이다. 상추와 케일 등 잎채소를 직접 따 푸드트럭 ‘쌈밥집’으로 가면 바로 가족끼리 쌈밥을 맛볼 수 있다.

박람회 한쪽에는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당나귀나 송아지·산양과 교감할 수 있는 ‘텃밭 속 동물농장’이 있다. 쟁기·괭이 등으로 무대를 설치한 ‘농기구 연극제’와 가족들이 함께 허수아비를 만들어보는 ‘허수아비 워크숍’, 초보농부들을 위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이 준비된다.

개막식 다음날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함께하는 시티팜 토킹콘서트와 농작물 음악제가 펼쳐진다. 곤충전시관과 ‘들풀에서 약초까지’ 전시 등이 있고 예비 귀농인을 위해 귀농귀촌 상담부스가 설치된다.

전국에서 올라온 싱싱한 채소도 살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2017-05-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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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