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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구연 무료 상설공연장 개관 오늘 첫 무대… 주민 동아리 공연

서울 강남구는 25일 일원본동 주민센터에 자치단체 최초로 동화구연 무료 상설공연장이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연장은 80석 규모로 동 주민센터 지하 회의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무대로 만들었다.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 주민센터에 25일 공식 개관하는 동화구연 상설공연장에서 교사가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강남구 제공
이번 동화구연 상설공연장 개설은 지난해부터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원본동 주민센터에서 추진하는 ‘책 읽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것이다. 참여 대상을 미취학 어린이까지 확대한 게 특징이다.

공연은 25일 오후 2시 동화구연 ‘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을까’와 체험활동 ‘씨앗 책 만들기’로 첫 무대를 연다.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동화구연이 이뤄진다. 동화구연 강사로는 지역주민으로 이뤄진 동화구연 동아리 자원봉사자들이 나선다. 지역의 어린이에게 동화 속 나라를 생생하게 펼쳐 어린이의 언어·정서·인지 등 발달을 도모할 방침이다.

성용수 일원본동장은 “무료 상설공연장 개설과 동화구연 관람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밀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역 유치원·어린이집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동화구연 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와 가족은 일원본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02)3423-8254.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05-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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