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부터 물놀이·연극까지…서울시, 여름 축제 24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 30주년·재창조 원년”… 9일 신청사 개청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영등포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임시 개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북 장위뉴타운에 대규모 공공도서관 짓는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명예기자 마당] 한국 ‘전자감사’ 세계적 호평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난달 22일과 23일 이틀간 서울에서는 감사원이 주관한 세계감사원장회의(INTOSAI) 산하 IT감사워킹그룹의 26차 회의가 열렸다.

세계 각국의 감사원은 정보기술(IT)의 눈부신 발전 속도에 발맞춰 실효성 있는 감사 기법을 마련하기 위해 높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총 2일간의 회의에서 인도·헝가리 감사원장 등 총 27개국 감사원 대표 55명은 자신들의 최신 IT 감사 사례를 소개하면서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IT 감사 역량 개발, IT를 활용한 자료 분석기법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한국 감사원은 올해부터 운영 중인 ‘전자감사관리시스템’을 소개했다. 감사 준비·실시·처리의 전 과정을 전산으로 통합관리하는 위 시스템은 각국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거리가 되기도 했다. 행사 대부분이 그렇듯 이번 회의 또한 준비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가 세계 감사원의 IT 감사 역량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었길 바란다.

김소형 명예기자 (감사원 국제협력담당관실 부감사관)
2017-06-05 3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금천형 통합돌봄’ 어르신 돕기 롤모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회의서 의료·요양·돌봄 유기적 연계 논의 유성훈 구청장 “존엄한 생활 지원”

‘서울청년센터·금천 청춘삘딩’ 통합 출범

“행정적 이원화, 기능 중복 해소하고 청년들 이용 편의성 높일 것”

7일 ‘한반도 대축제’로 물드는 마포 레드로드

다양한 체험부스서 평화·통일 프로젝트 박강수 구청장 “화합 기원하는 장 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