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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맛 보따리 풀다’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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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여성들의 전통 내림 손맛을 즐겨 보세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설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을 소개하는 ‘경북 맛 보따리 풀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칼라 196쪽 분량의 이 책자에는 농기원이 그동안 추진해온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165점의 다양한 먹거리가 사진, 가격 등과 함께 자세히 소개돼 있다.

주요 제품은 건강 발효식품인 전통장류를 비롯해 과일쥬스, 와인, 조청, 떡, 한과류, 오미자 와인, 약초소금, 누룽지, 쌀로 만든 빵과 쿠키류, 유가공품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내림 솜씨를 새로운 기술에 접목해 상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농기원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 1500부를 유관기관, 서울지역 백화점 및 온·오프라인 쇼핑몰 MD, 농촌사랑소비자연대 회원 등에 배부해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경북도 내에는 현재 ‘농촌여성 창업사업장’ 250여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30여곳은 연간 1억~3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곽영호 경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 여성들이 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전통 방식으로 만든 가공제품의 맛과 품질을 100% 보장한다”면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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