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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2호터널 등에 엘리베이터

서울 용산구는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남동 지하차도와 남산2호터널 앞 보도육교에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 기간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이다. 한남동 지하차도에는 15인승 엘리베이터 1개와 육교 연결 교량이, 남산2호터널 앞 보도육교에는 15인승 엘리베이터 2개가 들어선다. 한남동 지하차도는 2013년부터 엘리베이터 설치 민원이 이어졌다. 겨울철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남산2호터널 앞 보도육교는 이태원2동 주민과 방문객이 남산3호터널 앞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려면 꼭 육교를 건너야 해서 불편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노약자,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뿐더러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5-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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