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는 다음달 12일 오후 4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을 경우 당첨이 취소된다.
신청은 회원만 가입하면 누구나 가능하고 1인당 객실과 야영 시설 각각 1회, 최대 3박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수기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은 1박 2일만 가능하다.
자연휴양림관리소는 공정한 추첨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추첨제 외부인 참관제도’를 운영한다. 추첨 참관을 신청한 일반인 3명과 경찰관(1명)이 추첨하는 전 과정을 참관한다. 신청자 전체를 대상으로 컴퓨터가 무작위 추첨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여름 성수기 예약신청자는 13만명이었다. 최고 경쟁률은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이 173대1, 야영 시설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야영 덱이 70대1을 기록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8-05-25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