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목공전문가 기초과정 신설
서울 도봉구가 희망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전문가 기초 과정’을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목공전문가 기초 과정은 목공 관련 취업, 취미의 전문화, 목공 창업에 필요한 실기 및 이론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시간(30시간)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목공지도사 3급’ 자격을 준다.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기초 실기 이수, 생활 가구(공구함, 책꽂이, 타일 냄비 받침, 등받이 의자 등) 디자인·제작까지 다양하다. 교육은 10주 일정으로 월요일반(7월 9일~9월 10일)과 수요일반(7월 11일~9월 12일)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20만원이다.
희망자는 도봉구 희망목재문화체험장 네이버 카페(cafe.naver.com/woodadventure)에 댓글로 신청하거나 구 공원녹지과(02-2091-3782)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8-07-04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