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서울시, 전국 최초 고립가구 ‘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맛보고 별보고 즐기고… 골목이 빛나는 관악의 6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러브버그 꼼짝 마! 양천 대대적 방역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활력 성동’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춘선 평내호평역에 내년 3월 어린이집 개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철도공단, 철도시설 활용한 공공서비스 추진

역사 등을 활용한 철도의 공공서비스가 본격화된다.

6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수도권 전철역에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한 다양한 시설을 설치한다. 경춘선 평내호평역에는 내년 3월 어린이집이 개원한다. 역사에 어린이집이 들어서는 것은 처음이다.

평내호평역은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면서, 자녀를 가진 직장인이 많다. 철도공단은 역사 하부 빈 공간에 240㎡ 규모로 어린이집을 조성키로 하고 전기·수도 등 시설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 계획을 마련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위탁 업체도 선정키로 했다. 공단은 향후 직접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에는 오는 12월 청년창업공간이 설치된다. 아이디어는 있으나 창업 준비 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사업가를 위해 벤처산업 중심지인 판교와 강남에 인접한 압구정 로데오역에 사무공간과 기본설비 등을 갖춘 공간을 지원키로 했다.

창업공간은 역사 내에 위치해 코레일과 협의해 위치 등을 선정하고 지자체·청년사관학교 등의 추천을 받아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공단은 국유재산으로 무료 제공의 어려움을 고려해 최소 사용료만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역세권 개발로 상업시설뿐 아니라 연계 교통망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폐선부지에는 캠핑장·레일바이크·풍물시장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운송수단인 철도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구로,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전면 개편

민간 전문가·주민도 함께 참여

핫시즌! 도봉의 여름… 취준생 스펙 올리기

국가직무능력표준 문제풀이 등 청년 맞춤 지원 총 3종 과정 운영

중구 투어패스로 명동은 프리패스

남산 케이블카·덕수궁 등 22곳 특별 할인 가맹점 18곳서 이용 김길성 구청장 “지역경제 활력”

“보훈은 끝이 아닌 시작” 예우한 중랑

23회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 개최 류경기 구청장 “존경·감사드린다”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