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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한국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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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화성시·수자원공사 업무협약

10여년에 걸쳐 헛돌던 경기 화성시 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다시 시동을 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23일 경기도청에서 성공적인 테마파크 재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사업 시행자를 선정하고, 토지계약 및 인허가 등 절차를 거쳐 2021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송산그린시티 부지 내 동쪽인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418만 9000㎡(126만 7172평) 부지에 3조원을 들여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같은 워터파크, 상업시설,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테마파크와 경쟁할 수 있는 세계적 리조트형 테마파크로 불릴 것이라고 각 기관은 기대한다.

아울러 1만여명의 직접고용 유발 효과와 함께 서해안 평화관광벨트 사업의 중심지가 되는 것은 물론 도내 서비스산업 활성화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경기도와 화성시, 수자원공사가 사업 시행 우선협상자로 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USK) 컨소시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지만 시행사 자금난 등으로 2013년 9월 계약이 취소됐다.

사실상 중단 위기에 몰렸다가 2015년 박근혜 정부 대통령선거 공약에 들어가 재추진됐으나 지난해 1월 수자원공사가 USK 컨소시엄과 사업 협약 기한을 연장하지 않기로 해 다시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들어 재추진하기로 하면서 기사회생의 기회를 얻은 가운데 세 기관은 지금껏 사업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협의를 벌였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8-08-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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