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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버스정류장 91곳에 한파 녹이는 ‘강남따숨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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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형 강남따숨소.
서울 강남구는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오는 3월까지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 91곳에 찬바람막이 ‘강남따숨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남따숨소는 폭 1.8m, 길이 3.6m 규모로, 성인 1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승강장 일체형과 하우스형으로 나뉘며, 열효율이 우수한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재질과 미닫이 출입문으로 바람 차단 효과를 높였다. 프레임(틀)은 안전을 위해 아연도금 스틸각관을 사용했으며, 조립식으로 매년 겨울마다 재설치할 수 있다.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 요소도 강화했다. 온실을 모티브로 한 꽃과 정원, 겨울쉼터, 공감 등 7개 그래픽을 적용, 따뜻한 강남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이철 안전교통국장은 “현장 중심 한파 대책으로 구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미세먼지, 한파와 같은 도심생활 위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편의성을 높이는 필(必)환경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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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