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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정신 팔린 사이... CGTN/유튜브 캡처 |
24일 중국 국영방송사 CGTN에 따르면, 이날 광둥성 주하이시의 한 철도역에서 고속열차에 탑승하려던 어린 소녀가 승강장과 열차 틈새 사이로 빠졌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열차와 승강장 틈새 사이로 소녀가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는 겁을 먹은 듯 울음을 터뜨리고, 한 남성이 틈 사이로 아이를 달래고 있다.
아이가 승강장 사이로 떨어질 당시, 아이의 부모는 스마트폰을 보느라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열차 운행은 즉시 중단됐고, 아이는 다행히 다친 곳 없이 무사히 구조됐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