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관심이 고팠던 강아지 한 마리가 아픈 척 열연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22일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는 사람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 잔꾀를 부리는 강아지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15일 태국 푸켓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땅 위를 기고 있다. 왼쪽 뒷다리는 쫙 펴져 굳은 것처럼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강아지는 왼쪽 뒷다리를 질질 끌며 사람들 앞을 지나간다.
이어 강아지는 잘 움직이던 오른쪽 뒷다리를 쭉 펴더니 이번에는 앞다리만 이용해서 땅을 기기 시작한다. 배를 땅에 깔고 기어가던 강아지는 이내 힘이 부치는지 질질 끌고 다니던 뒷다리를 바로 세워 집에 걸어 걸어간다.
사진·영상=바이럴호그/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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