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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치 원년 맞아 주민과 소통…청년·일자리 등 각 분야 의견 나눠


지난달 24일 구로구 개봉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우리동네 협치 산책, 찾아가는 릴레이 공론장’에서 주민들이 토론을 통해 지역 현안 의제를 선정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민관 협치 원년을 맞아 주민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의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구로구는 20일 오후 7시 구청 강당에서 ‘왁자지껄 대공론장 및 협치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로구협치회의, 각 분야 활동가, 주민 등 약 120명이 모인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비전선포식과 2부 대공론장으로 나눠 진행된다.

비전선포식은 어린이,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족, 장애인, 노인, 공무원 등 지역 구성원들이 각자의 협치에 대한 기대를 발표한다. 이어 이성 구로구청장과 김성국 구로구협치회의 민간의장이 함께 협치 비전선언문을 낭독하고, 민관 협치를 서약한다.

대공론장에서는 ‘퍼실리테이터’(토론 진행 조력자)의 진행에 따라 여성, 청년, 노인, 환경, 보건, 일자리 등 분야별 지역 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지역 의제는 지난달 23~24일 4개 권역별로 열린 ‘우리동네 협치 산책, 찾아가는 릴레이 공론장’과 공모로 주민들이 발굴했다.

구로구는 올해 민관 협치를 확대해 구정 운영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 1월 협치 전담부서인 협치정책팀을 신설한 데 이어 지난달 2일 ‘구로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만들었다. 지난 14일에는 38명으로 구성된 ‘구로구협치회의’ 위원을 위촉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6-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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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