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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日 수출규제 피해 中企에 긴급자금 50억원 저금리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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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일본의 수출 규제로 피해를 입게 될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특별신용보증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특별신용보증제도를 활용해 총 50억원 규모의 자금을 2.5%의 저금리로 피해 기업에 긴급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지원 규모를 지난해 17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구청을 방문하는 등의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대폭 줄였다.

구는 총지급액 200억원 가운데 연말까지 50여억원을 우선 지원하고 1년에 50억원씩 4년 동안 배분 지원할 계획이다. 각 기업의 보증한도액은 5000만원이며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 상환 ▲1년 만기 일시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구에 문의한 후 별도의 추천서 작성 없이 우리은행이나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9-07-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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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