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달빛야장’ 6곳 상생협약…주민·상인이 상생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외인관광객, 올 1~8월 서울서 7조 썼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문화발전부터 경영혁신까지…강동문화재단, 행정안전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강서구, 달빛 아래 전통시장 6곳 릴레이 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세시풍속 ‘풋굿’ 구경 오세요...29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재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과거 농촌에서 여름 농한기에 길일을 택해 마을 주민들이 음식을 나눠먹으며 화합을 다졌던 ‘풋굿’ 세시풍속이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재현된다.

안동하회마을보존회는 29일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에서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인 풋굿 행사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풋굿은 예로부터 조상들이 한 해 농사일 가운데 가장 힘든 ‘세벌 김매기’를 마치고 잠시 농사일이 조용한 기간 중 길일을 택해 그간의 고단함을 달래면서 술과 떡, 음식 등 먹을거리와 민속놀이(풍물 등)를 즐긴데서 비롯됐다.

푸굿·초연·머슴날·농부날이라고도 부른 ‘풋굿 먹는 날’에는 그동안 농사일에 사용해 왔던 호미와 낫 등을 깨끗이 씻어 잠시 보관해둔다는 의미에서 ‘호미씻이’라고도 불려진다. 이 날에는 두레농사를 결산하면서 땅 주인들은 농군들의 노고를 위로할 겸 돈을 내 술과 음식을 마련하고, 풍물꾼들은 집집마다 풍물을 치고 다니면서 무동을 태우고 하루를 즐겁게 놀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행사는 농사일이 기계화되면서 대부분 사라져 버린 전통 미풍양속을 되살리는 취지로 복원됐다.

하회마을 주민과 출향인,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마을 안길 풀베기 작업 등을 한 뒤 풍물놀이와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류한욱 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은 “세계인들이 찾는 하회마을에서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미풍양속을 되살리고,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며 체험하는 자리는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지방정부·중앙당 잇는 ‘가교’… 막힌 현안 풀겠다

민주당 전국기초단체장協 대표로 선출된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운기 구청장 ‘경청의 100일’… 주민 1226명

현장 289회 찾아 서대문 현안 청취

재건축은 당기고 청년정책 현실로… 민선 9기 서초의

AI 등 신성장정책 방향 구체화 전성수 청장 “주민소통 최우선”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