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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등 공공기관 셋 고양시로 이전···균형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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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있는 경기관광공사가 2024년 고양시로 이전하고, 역시 수원에 있는 경기문화재단과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의 일부 기능도 고양시로 옮겨진다. 이는 경기남부에 집중된 도 산하기관을 경기북부로 이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와 관련 기관장들은 4일 오후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부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직원이 85명인 경기관광공사는 전체가 이전하고, 직원이 198명인 경기문화재단은 75명 정도가 고양시로 이사한다. 또 전체 직원 101명의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은 직원 20명 가령이 고양시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전 부지는 고양테크노밸리 중심부이자 킨텍스 인근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토지이다. 경기도시공사가 기업성장센터를 건립해 일부 공간을 임대하는 방식이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이전기관 수요 조사, 이전 후보지 검토, 입주방식 제안 및 협의를 진행해왔다. 내년 1~10월 타당성 검토 후 도의회 의결, 내년 11월~2021년 10월 기본·실시설계, 2022년 3월~2024년 3월 공사를 거쳐 2024년 8월 개관·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고양시는 경기남부 보다 일자리가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중앙 정부에 경기북부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배료를 요구해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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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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