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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올해 교육경비 232억원 편성…서울 자치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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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올해 유치원·학교 등을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금을 232억원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경비는 학교 환경 개선 57억원, 학력 향상과 인성교육 지원 55억원, 초·중·고등학교(고1제외)와 특수학교 무상급식 확대 88억원, 학교 공기청정기 지원 3억원, 혁신교육지구 운영 5억원, 교육복지사업과 유치원 지원 24억원 등 6개 분야 11개 사업비로 구성돼 있다. 전년 대비 15억원 증액됐으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특히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8억 5000만원을 투입해 창작활동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를 초·중·고에 점진 확대한다. 중학교 자유학년제 확대 시행에 따라 중1 체험 활동비로 2억 3000만원을 신규 지원하고, 원어민 강사 지원·초등 영어캠프 운영 등에 14억원을 투입해 공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미화 교육지원과장은 “‘품격 교육도시 강남’에 명성에 걸맞게 메이커스페이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교실·학교 공간개선사업도 새롭게 추진해 ‘스마트시티 강남’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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