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해등로 주변 지역주민들, 노원역 접근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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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1120번, 1144번 변경 노선도(안) |
서울시는 오는 13일 첫차부터 1120번과 1144번 시내버스의 노선을 조정하면서 도봉구 해등로 주변 지역주민들이 창동역과 노원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1120번 시내버스 노선은 해등로 주변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으로 창동역과 노원역을 동시에 연계해 달라는 민원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송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 “서울시와 업무협의를 통해 버스 노선 조정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함으로써 기존 버스이용시민들의 불편은 최소화하면서도 해등로 주변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가거리와 투입차량 대비 승객이 적은 노선으로 분류되는 1144번 버스 노선을 1120번 버스 노선과의 유기적인 조정을 통해 시내버스준공영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노선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도봉구 지역 주민들이 서울시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버스 노선 조정과 신규 노선의 개발, 지하철역과의 연계 등을 강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