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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청정 산나물로 힘내세요”…울릉군 코로나19 의료진 등에 산나물 장아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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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청정 명이나물. 울른군 제공
“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도에서 생산된 청정 산나물을 드시고 힘내세요.”

경북 울릉군은 올해 첫 수확한 울릉도 청정 산나물로 담은 장아찌를 코로나19 대응에 나선 대구·경북 의료진 등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울릉도 청정 산나물 장아찌는 울릉지역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산채 1400㎏(명이나물, 부지갱이나물 각 700㎏)으로 1㎏들이 2700통을 만들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5000여만원 상당이다.

산나물을 간장과 식초, 설탕 등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입맛을 돋우는 것은 물론 식이섬유와 엽록소, 비타민 등이 풍부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은 이번 장아찌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봉사자 2700여명에게 택배로 전달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으로 울릉도가 지금까지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영양이 풍부한 울릉도 청정 산나물 장아찌가 여러분들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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