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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청운문학도서관·삼청숲속도서관, 책 속 ‘놀이·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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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지난달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아동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주말 책 놀이터, 종로 ‘북’ 랜드를 주제로 책 속에 나와 있는 놀이나 공예를 체험해 보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청운문학도서관과 삼청숲속도서관 2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 매월 4회 열린다. 지역 거주 6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면 바우처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계획 중인 프로그램으로는 ▲공구를 가지고 목재나 잔가지를 활용해 만들어보는 팅커링 스쿨(공방) ▲전래동화에 나오는 우리나라의 24절기별 풍습과 속담, 문화와 생활방식 교육 ▲책 속의 전통 놀이를 함께 해보는 전래놀이 체험 ▲독서 텐트, 투호 등 뜨락 놀이가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지역사회 차원에서 아동 놀이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그간 다양한 놀이 기회가 부족했던 아동을 위한 양질의 놀이 및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6-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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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