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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받고 상품 홍보할 ‘찬스’…영등포 Y-VS 청년 창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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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위해 ‘Y-VS 지원 프로젝트’ 브랜드를 출시해 시제품 제작부터 자금 지원까지 청년 스타트업들의 역량 강화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Y-VS’는 영등포의 영문 이니셜 ‘Y’와 벤처 스타트업을 의미하는 ‘VS’(Venture Startup)에서 고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벤처스(영등포 벤처 스타트업 서포터스) ▲크라우드 펀딩 ▲엑셀러레이팅 ▲시제품 제작 등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영벤처스는 청년들이 Y-VS 지원 프로젝트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크라우드 펀딩은 청년들이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자금조달법이다. 엑셀러레이팅은 스타트업 10개 팀을 선발해 1000만원을 지원, 상품을 홍보할 기회를 준다. 시제품제작 지원은 상품화에 앞서 고객 반응을 살피고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예비)청년 창업자 또는 업력 7년 이내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크라우드펀딩은 오는 28일, 엑셀러레이팅은 다음달 3일, 시제품제작 지원은 다음달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영벤처스는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0-06-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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