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수도사업소는 미추홀구 숭의동 제물포역 부근에서 600mm 대형 상수도관이 터져 4일 오전 1시 부터 2시 까지 수돗물을 공급하지 않는다고 3일 밝혔다.
단수지역은 숭의동 전역과 영종 및 항동 7가를 제외한 중구 전역이다.
사업소 측은 “수돗물이 다시 공급될 때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공급될 수도 있다”며 “충분히 방류한 후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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