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38억원 투입 행복주택 140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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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의 창업지원주택 조감도 |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인 거주를 위해 주거공간과 업무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창업지원주택’ 사업으로 행복주택 140가구와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충(58면→120면 규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비 27억원과 기금 36억원 등 총 63억원 지원받는 등 총사업비 138억원이 투입되는 청년들을 위한 의미있는 사업이다. 광명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광명도시공사가 사업을 시행해 ‘행복주택 및 주차장’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복주택 건설비 중 30%인 90억원은 국비로 지원받고 40%는 기금융자를 받을 수 있어 공사로서는 사업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김종석 사장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방침 결정과 광명시 관계부서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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