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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 자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으로 「서울특별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무보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 중 일부 자녀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대학생까지 확대하는 등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았으며,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와 「서울특별시 노인 일자리 창출·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이 사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입법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고 전했다.
지역 활동에 있어서도 박 의원은 폭염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던 신중앙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4억5천만 원의 서울시예산을 긴급하게 편성하도록 힘써 폭염대비 및 현대화시설을 구축했고 재래시장 시설개선으로 대형마트만 이용하던 손님들이 재래시장으로 돌아오도록 하여 시장상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섰다.
이 밖에도 주로 영세 상인들이 많은 신당지하상가 환경개선을 시설공단과 협의해 불편하지 않도록 개선했으며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한 2호선 충정로역 5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어려운 여건이었으나 구체적인 공법을 제안하여 추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박 의원은 수상 후 “주민으로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받을 수 있고 두렵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복지가 이루어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으로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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