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아이들도 쉽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아 및 성인겸용 변기커버 174개를 설치했다. 동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공원, 전통시장 등 공중화장실 39곳이 대상이다. 유아 및 성인겸용 변기커버를 설치한 곳에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도시임을 알리기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캐릭터인 ‘아코’를 삽입한 안내판도 설치했다. 구는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청소년 CEO 프리마켓, 아동 및 청소년 의회, 아동권리주간 운영 등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20-10-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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